버티고

“오늘 하루도 몹시 흔들렸지만 잘 견뎌냈다.거리는 튼튼하니 이제 안심이다”현기증 나는 고층빌딩 숲 사무실에서 매일을 위태롭게 버티고 있는 30대 직장인 ‘서영’(천우희),안정적인 삶을 원하지만 현실은 속수무책으로 흔들거린다.불안정한 계약직 생활, 비밀사내 연애 중인 연인 ‘진수’(유태오)와의 불안한 관계, 밤마다 시달리는 엄마의 전화까지... 더 이상 버틸 수 없다고 느낀 그녀가 무너져내릴 때, 창 밖에서 로프에 매달린 채 그녀를 지켜보는 남자 ‘관우’(정재광)를 마주하게 된다.“괜찮아요, 당신은 절대 떨어지지 않아요” 5년이 다된 2019년도 작품인 것을 감안하고 보기위해 노력한 영화 버티고 감상후기입니다 진짜 한켠으론 저도 버티면서 봤습니다... 요즘 작품들이 워낙 사이다 스러운 구성이 많고, 아무리 계약직 직원이라고 해도, 항상 소극적인 극 중 천우희 역의 서영같은 인물이 그닥 매력적으로 보이진 않았기... @영화 버티고 포스터 @영화 버티고 포토 그녀의 남자 친구는 자기 외의 동성 애인이 있음이 밝혀지고, 알콜 중독인 엄마는 밤마다 전화를 해 자신의 삶을 한탄하며 죽겠다고 협박한다. 여기에계약직 재계약을 놓고 추근거리는 상사까지. @영화 버티고 포토 화 한 번 내지 못하고 모든 것을 감내하며... 영화 버티고 정보 후기 결말, 공감 가는 줄거리 최신 볼만한 영화 추천 제목이 희한해서 기억나는 작품이었다. '버티고'라는 제목의 영화인데 천우희가 주연인지라 일단 시청부터 하고 정보를 찾기로 했었는데. 시작부터 참 난감하다. 이게 뭐야? 싶기도 했지만, 결말로 갈수록 점점 공감 가는... 넷플릭스 한국 영화 <버티고>의 중의적인 제목은 연출과 스토리에도 활용되었습니다. 계약직이라는 불안한 위치, 불안정한 연애와 의지할 수 없는 가족을 가진 '서영'을 통해 지칠 대로 지친 현대인의 모습을 담아냈고, 귀에 문제가 있는 그녀의 현기증을 흔들리는 카메라 연출과 불안정한 소리에... 싶을 정도로 난해하다 ¶ 출연진 정보 < 감독 > 전계수 대표작- 러브픽션,뭘또그렇게까지,시선1318,삼거리극장 < 배우 > 천우희 (신서영 역) 유태오 (이진수 역) 정재광 (서관우 역) ¶ 영화 버티고 결말 (스포주의) ※ 아직 영화 안 보신분들은 읽지 마세요 진수는 동성과의 연애사실이 드러나며...